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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고용 동향 지수 상승, 일자리 전망 개선

2026. 09. 08
8월 고용 동향 지수 상승, 일자리 전망 개선

8월 ETI, 2개월째 상승세 지속

미국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8월 고용 동향 지수(ETI)는 108.53을 기록하며 전월의 107.71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7월 수치보다 0.76% 높은 수치입니다. ETI는 여러 고용 관련 지표를 종합하여 산출되는 선행 지표로,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미국 고용 시장의 꾸준한 회복세를 시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ETI는 2.0% 상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콘퍼런스보드 측은 8월 ETI 상승은 비농업 부문 고용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비농업 부문 고용은 8월에 16만 2천 건 증가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향후에도 고용 증가가 지속될 가능성을 뒷받침합니다.

일자리 인식 개선, 고용 시장 회복 조짐

ETI를 구성하는 8가지 요소 가운데, 특히 '일자리가 어렵게 구해진다'는 소비자들의 응답 비율 하락과 비자발적 시간제 취업자 비율 감소가 ETI 상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8월 '일자리가 어렵게 구해진다'는 응답 비율은 19.5%로, 7월 21.7%에서 하락했습니다. 이는 현재 일자리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개선되었음을 나타냅니다.

함께 주목할 만한 점은 비자발적 시간제 취업자 비율의 감소입니다. 8월 이 비율은 16.2%로, 7월 17.4%에서 줄었습니다. 이는 시간제 근무자 중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풀타임 근무를 하지 못하는 인원이 감소했음을 의미하며, 고용의 질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전반적인 고용 시장의 회복세를 강화하는 요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