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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프랑스 소비·기업 심리 부진 지속, 물가 부담 가중

2026. 09. 25
9월 프랑스 소비·기업 심리 부진 지속, 물가 부담 가중

9월 프랑스 소비자 심리, 제자리걸음 속 물가 불안

9월 프랑스 소비자 신뢰지수는 86으로 시장 예상치와 전월치를 유지했으나, 장기 평균치인 100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는 전반적인 소비 심리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음을 시사한다. 세부적으로는 미래 생활 수준에 대한 가계의 인식은 두 포인트 개선된 -60을 기록했으나, 이 역시 장기 평균치인 -29와 격차가 크다. 실업 전망은 세 포인트 하락한 55로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미래 저축 능력에 대한 인식은 하락했다. 이는 가계가 느끼는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향후 물가 전망 지수는 5월 이후 최고치인 -9로 상승하며 이러한 우려를 반영했다. 고유가와 인플레이션 압력이 소비 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