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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9월 PMI: 제조업 위축, 고용 감소…성장세 둔화 뚜렷

2026. 09. 23
호주 9월 PMI: 제조업 위축, 고용 감소…성장세 둔화 뚜렷

9월 제조업 부문 수축 전환

호주 민간 경제는 9월에도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확장 폭은 3분기 중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S&P 글로벌이 발표한 예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호주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산출 지수는 50.8로 집계되어 전월 52.7 대비 하락했다. 이는 4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나타내지만, 성장세는 소폭에 그쳤다.

특히 제조업 부문이 부진했다. 제조업 PMI는 49.3으로 떨어지며 3월 이후 처음으로 수축 국면에 진입했다. 공장 생산량은 21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했으며, 이는 신규 수주 감소세가 재현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서비스 부문 역시 확장세가 둔화되며 51.4를 기록, 2개월 연속 성장 폭이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