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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브리핑: 11월 4일 달러/원 1,340원 돌파, 엔/원 하락

외환2026. 11. 04
환율 브리핑: 11월 4일 달러/원 1,340원 돌파, 엔/원 하락

달러/원 환율, 1,340원선 상향 돌파

11월 4일 외환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44.5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직전 거래일 대비 1.69원, 0.13% 상승한 수치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환율은 1,340원선을 다시 넘어서며 최근 이어지고 있는 원화 약세 추세를 이어갔다.

유럽중앙은행(ECB)이 11월 3일 발표한 고시환율을 기준으로, 해당 수치는 2026년 11월 2일 종가와 비교된 결과다. ECB 고시환율은 주요 통화 움직임을 파악하는 데 참고 지표로 활용된다.

주요 통화, 엇갈린 흐름 속 엔/원 약세

같은 날 엔/원 환율은 100엔당 849.45원을 기록하며 직전 거래일 대비 1.03원, 0.12% 하락했다. 이는 원화 대비 엔화의 약세를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주요 통화 움직임 가운데 달러/엔 환율은 158.29엔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0.39엔, 0.25% 상승하며 엔화 약세를 뒷받침했다. 유로/달러는 1.12, 파운드/달러는 1.34 수준에서 소폭 변동하거나 직전 거래일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ECB 고시환율 기준으로 유로/달러는 0.33%, 파운드/달러는 0.06% 하락세를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6.67위안으로 직전 거래일 대비 0.02위안, 0.36% 오르며 위안화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고용 지표, 시장 방향성 결정할 변수

이번 주 외환 시장의 주요 관심사는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할 신규 고용 관련 지표다. 이 지표의 결과는 달러화 전반의 향방을 결정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 예상하는 수치를 크게 벗어나는 결과가 나올 경우, 단기적으로 외환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이러한 변동성 확대는 역내외 통화 흐름에도 추가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