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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AI 클라우드 용량 계약 축소 보도에 시장 주목

2026. 11. 07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AI 클라우드 용량 계약 축소 보도에 시장 주목

마이크로소프트-오라클 계약 축소 보도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라클로부터 공급받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 계약을 축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은 미국 증시 전반의 상승폭을 일부 되돌리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계약의 구체적인 규모나 시점 등 세부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보도는 나스닥 100 지수가 전날 AI 관련주 약세로 6.36% 하락한 이후 나온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계약 축소 배경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컴퓨팅 파워 공급처를 변경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추가할 용량 계획을 줄이는 것인지에 대한 해석이 분분합니다.

오라클 주가 하락세

마이크로소프트의 계약 축소 보도 여파로 오라클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 시점 기준 오라클 주가는 111.3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최고가 119.70달러에서 상당 폭 내려왔습니다. 한때 109.21달러까지 하락하며 지난해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장중 최고가 대비 약 7% 하락한 수치입니다. 투자자들은 오라클의 단기적인 주가 움직임을 결정할 주요 지지선으로 109.21달러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가격대를 하회할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주요 지수 동향 및 시장 전망

이날 주요 미국 증시 지수들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장중 고점 대비 상승폭을 반납하며 거래되고 있습니다. S&P 500 지수는 0.53% 상승한 7,392.72를 기록 중이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1.11% 오른 24,584.98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러셀 2000 지수는 0.66% 상승한 2,748.01, 나스닥 100 지수는 1.31% 오른 26,978.11로 집계되었습니다. 다만, 시장 참여자들은 지수들의 장중 저점 테스트 여부를 경계하고 있으며, 이 수준마저 하회할 경우 지난 목요일 저점까지의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