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8월 CPI 예상치 부합, 3%대 유지
캐나다 8월 CPI, 예상치대로 3% 상승
캐나다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3.0%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와 일치했습니다. 이는 직전 달 수치와 동일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월간 기준으로는 0.1% 하락하며, 0.0%를 예상했던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캐나다 중앙은행(BOC)의 핵심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4%로 예상치 2.3%를 소폭 상회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에 그쳐 예상치 0.2%를 하회했습니다.
CPI 중앙값은 2.0%로 예상치와 직전월 수치와 같았으며, CPI 절사 평균값 역시 2.0%로 예상치 및 직전월 수치와 동일했습니다. 다만, CPI 공통값은 2.6%로 직전월 2.7%보다 소폭 낮아졌습니다.
물가 상승 압력 지속 가능성
전반적인 소비자물가 지표는 시장의 예상 범위 내에 있었지만, 일부 세부 지표에서는 예상보다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문제는 9월 들어 휘발유 가격이 상당폭 상승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연말까지 연장된 리터당 10센트의 연방 휘발유세 인하 조치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현상입니다. 이러한 유가 상승은 향후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